백종원이 인생 질문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짜장면 맛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부추가 잔뜩 들어간 간짜장을 시켰고, 면을 다 먹은 뒤 사장에게 밥을 부탁했다.
백종원은 "짜장면을 먹을 것이냐, 짜장밥을 먹을 것이냐 늘 고민이 되는 문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짜장면을 비빈 뒤 5분 뒤에 먹어야 맛있다. 그래야 양념이 밴다"고 밝혔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맛집 고수들이 요리대결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