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이 ‘나 혼자 산다’를 떠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혁은 “무지개 회원을 생각보다 빨리 떠나게 돼서 아쉽다”라며 “부족한 모습이 많았는데 대부님을 포함한 무지개 회원님들이 막내를 예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은 씨엔블루 드러머로서 전 세계에 저희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공연에 매진할 예정이고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해보고 싶은 게 많기 때문에 혼자서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