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털어놨다.
치타는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어머니와 만나면 항상 티격태격한다"며 "떨어져 있으면 엄청 애틋하고 만나면 싸운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에게 엄청 심한말도 생각 없이 뱉게 된다"며 "너무 편하고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했다. 심한 말을 뱉고 나면 '아차' 싶은 마음이 든다"고 어머니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파격적인 숏컷에 진한 눈 화장, 2015년 걸크러쉬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래퍼 치타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