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이클 패스벤더,조니뎁 이어 인터내셔널스타상 수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05 10: 46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팜 스프링 국제 영화제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수상한다. 
지난 4일 (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에 따르면 마이클 패스벤더가 케이트 블란쳇, 조니뎁, 브리 라슨에 이어 2016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받는다. 
팜 스프링 영화제 위원장인 해롤드 매츠너는 "마이클 패스벤더의 최근작 '스티브 잡스'에서 미묘한 감정들을 표현해내는 뛰어난 연기로 애플의 공동창업자를 잘 표현해냈다"며 "그의 완벽한 연기에 감탄했기에 마이클 패스벤더에게 남자 배우부문 2016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2014년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300'으로 빅 스크린에 데뷔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이후 'X맨: 퍼스트 클래스', 'X맨: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 '프로메테우스', '노예12년', '제인 에어', '멕베스'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시얼샤 로넌은 여자 배우 부문에서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해 1월 2일 팜스프링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팜 스프링 국제 영화제는 다음해 1월 1일 부터 11일까지 계속 된다. 
팜 스프링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가장 큰 영화제중 하나다.  /pps201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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