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EXID 하니, 여자 김종민 된 사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05 13: 43

걸그룹 EXID 하니가 '여자 김종민'이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됐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 시즌4(이하 '히든싱어4')'에서 '여자 김종민'이라는 별명을 얻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코요태 신지 편 패널로 출연, "초등학교 때부터 코요태의 팬이었다"며 '진짜 신지 찾기'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에 첫 라운드부터 엇갈린 정답을 외쳤다.

그중에서도 하니는 자꾸만 몰아가려는 MC 전현무의 '깐족 진행'에 당황해 말을 버벅거리다 주영훈의 설명 어시스트를 받아 겨우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급기야 계속되는 라운드에서 엉뚱한 표현과 표정으로 "오늘따라 하니 씨 말투가 김종민 같다"는 이야길 들었고, MC 전현무는 "같은 라인에 앉아있어서 옮았나보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히든싱어4'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