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오정연, 매달려 윗몸일으키기 완벽 폴더 자세 '감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05 19: 41

'소림사' 오정연이 완벽한 자세를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 여자 팀은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하재숙과 페이가 성공을 한 가운데 구하라, 오정연, 임수향이 기대 여제자로 부각이 됐다. 오정연은 "전신 중에 배에 근육이 제일 많다. 그쪽을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다"며 소림사에 오기 전 복근 특화 운동을 했음을 밝혔다.

자신했던 것처럼 오정연은 첫 윗몸일으키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곧 체력이 떨어졌고, 오정연 역시 "처음에는 거의 폴더처럼 접혀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두 번째는 90도까지만 되더라"며 "나도 이제 늙었구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parkjy@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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