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 류혜영 생각에 콧소리..데이트 성공할까

'응팔' 고경표가 류혜영과의 데이트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보라(류혜영 분)과 콘서트 데이트를 앞둔 선우(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보라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콧소리를 흥얼거리며 준비하는 등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라는 그의 독서실 책상에 '못 가. 애들이랑 가'라는 쪽지와 함께 콘서트 티켓을 올려놓은 상태.

이 사실을 모르는 선우는 그대로 콘서트장으로 향한 것으로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