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쌍문동 4인방과 이동휘 찾기 나섰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5 20: 50

'응팔' 류혜영이 쌍문동 4인방과 이동휘 찾기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가출한 동룡(이동휘 분)을 찾기 위해 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보라(류혜영 분)과 쌍문동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가출해서 대천해수욕장에 있다는 동룡의 전화를 받고 어른들에게 알렸다. 이에 일화(이일화 분)은 "어떻게 애들끼리 가냐. 어른 한 명이라도 같이 가야지"라며 보라를 내보냈다.

이에 보라는 "도룡뇽 잡히기만 해봐라. 사지를 찢어버릴 거니까"라고 말하며 뒤에 앉은 택(박보검 분)에게 "뒤에 안 보이니까 고개 숙여라"라고 타박했다. 이에 정환은 "택이한테는 그러지 마세요"라며 그를 보살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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