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출연한 고1 복서가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서 체중을 감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사연남이 국가대표 복싱선수로 선발되기 위해 고통스럽게 채중을 뺐다.
희섭군은 "현재 54kg 인데, 49kg급에 출전해야 되기 때문에 5kg을 감량해야 한다"며 "살을 배면 입술도 떨리고 현기증도 나고 다리 힘도 풀린다. 그러면서 예민해져서 누가 말걸면 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희섭군은 히터 앞에서 패딩을 입고 운동을 하며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