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김성균, 생일날 우울한 이유 엄마였다.."보고싶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5 21: 35

'응팔' 김성균이 생일날 우울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생일날임에도 유독 우울해진 성균(김성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균은 미란(라미란 분)과 함께 테이프를 듣던 중 녹음된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 흘렸다. 그는 미란에게 "생일날 왜 우울했는지 알았다"라며 "엄마 생각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안 그런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엄마 생각이 나서 그랬나보다"라며 "생일이라고 전화라도 한 통 하고 싶은데, 전화할 데가 없다. 엄마 너무 보고싶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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