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운동화 수집광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박해진과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이날 박해진은 운동화 700켤레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한때는 1,300켤레까지 불었었다”라며 집안에 더 이상 신발을 둘 곳이 없어 복도에까지 신발 상자가 나와 있는 탓에 “택배 기사님이 오시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하냐고 묻곤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해진은 “좋아하는 걸 모으다 보니 많이 늘어났는데 지금은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