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의 김태우가 공연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그룹 god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god는 리포터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김태우는 좀처럼 식사를 하지 않았고,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공연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114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지금 97kg다”라며 무려 17kg를 감량한 사실을 전해 모두의 놀라움을 샀고, 박준형은 “내장 하나를 떼어낸 거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