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이경규가 첫 여행부터 방전됐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멤버들이 강화도로 첫 번째 힐링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가방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이휘재가 가방을 보려하자 막으며 '버럭'해 웃으을 줬다. 또 이경규는 시장을 보면서 김광규가 과자를 사려고 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기도 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방전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텐트 안으로 들어가 누웠고, 휴식을 취한 뒤 멤버들과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