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쌍둥이 김현주, 드디어 만났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05 22: 14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또 다른 김현주를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7회에서 도해강(김현주 분)이 자신이 과거 살던 집을 찾았다.
그리고 잠시 후 마당으로 나온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김현주 분)를 보게 됐다. 용기는 해강에게 "드릴 말씀이 있는데 밖에서 얘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앞서 용기는 설리(박한별 분)에게서 해강이 과거 천년제약 상무였던 당시 약혼자를 궁지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복수심을 품게 됐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parkjy@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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