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가 이세영이 리아로 변하는 모습에 "거의 환생수준"이라고 놀랐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새로운 'SNL게임즈'로 '프린세스 메이커-꿈꾸는 흙수저' 콩트가 그려졌다.
권혁수는 현금을 쓰지 않고 흙수저로 게임을 시작해 딸에게 공부, 기술 재우기, 아르바이트 등에 모든 시간을 쏟아보았지만 결국 과로사하거나, 도둑이 되거나, '코빅' 징맨이 되는 엔딩을 맞이할 뿐이었다.
결국 권혁수는 20만원을 결제해 금수저로 게임을 시작했고, 성형을 감행해 딸 이세영을 리아로 만들었다. 성형 결과를 지켜본 권혁수는 "거의 환생 수준이다"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