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윤현민, 박세영과 약혼할 위기..백진희 어쩌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05 23: 01

손창민이 윤현민에게 박세영과의 약혼을 명령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는 비밀 문서를 훔친 오혜상(박세영 분)의 말을 듣고 찬빈(윤현민 분)과 혜상의 결혼을 명령하는 만후(손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후는 집에 돌아온 찬빈에게 "회사 존폐가 걸린 거사니까 이유 없이 따라라. 가장으로서 명령이다"라며 "너 이번 주에 약혼식 올리니까 준비 잘 해"라고 명형했다.

이어 그는 "이성이 있는 놈이면 알아듣겠지. 망치면 네가 좋아하는 여자애 인생도 끝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찬빈은 "내가 당사자인데 약혼은 누구 뜻대로 하냐"며 소리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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