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코미디계 대부 되겠단 꿈 바뀌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06 00: 26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의 꿈을 밝혔다.
5일 오후 첫방송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김병만을 비롯한 멤버들은 머슴 복장을 하고 정선의 41년 된 마님댁을 찾았다.
이날 김병만은 이해우에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미디계의 대부가 되겠다고 했는데 꿈이 바뀌나봐"고 말했다.

이에 이해우가 "지금의 꿈이 뭐냐"고 묻자 김병만은 "'김병만 식의 예능'? 웃겨야 한다는 생각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좋은 일을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머슴아들'은 보수가 시급한 시골 노부부의 주택을 개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이 현주엽, 박준형, 정준하, 박정철, 김태우, 양세형, 주우재, 이해우, 키스, 정호균, 신제록와 함께 집 보수에 나선다. /parkjy@osen.co.kr
[사진] '머슴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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