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인기 뜨겁다..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평균 13.9%'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06 08: 18

매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오며 ‘국민 드라마’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응답하라 1988’ 10화 ‘MEMORY’ 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3.9%, 최고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또 한번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 전국 기준)
지난 5일 저녁 방송한 ‘응답하라 1988’ 10화 ‘MEMORY’ 편에서는 매 해 자신의 생일마다 우울해 하는 성균의 사연, 선우(고경표 분)의 끈질긴 애정공세를 받아들인 보라(류혜영 분), 그리고 골목 친구들 앞에서 덕선(혜리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버린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골목 친구들은 저마다 사랑에 빠졌다. 자신을 계속 밀어내는 보라에게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펼친 선우는 드디어 보라의 마음을 얻어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택은 골목 친구들에게 자신이 덕선을 “친구가 아닌 여자로 좋아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를 들은 정환(류준열 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정환의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었던 덕선은 정환에게 “소개팅 들어왔는데 할까, 하지 말까?”라고 물었고, 정환은 “하지 말라”고 답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10개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전체 여정의 반절을 달려온 ‘응답하라 1988’은 매 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응답하라1988'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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