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링고 스타 비틀즈 드럼, 24억 원에 팔렸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06 09: 01

비틀즈의 드러머 링고 스타가 비틀즈 활동 당시 사용했던 드럼 키트가 210만 달러, 한화로 약 24억 원에 팔렸다.
5일 AP에 따르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구단주 짐 이르세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에서 열린 자선 경매에서 링고 스타의 드럼 키트를 약 24억 원에 낙찰해 갔다.
경매가 끝난 후 짐 이르세이는 "마침내, 45년이 지난 후에야 비틀즈는 다시 함께하게 됐다"고 소감을 알렸다. 그는 링고 스타의 드럼 되에도 비틀즈 다른 멤버들의 악기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링고 스타와 그의 아내 바바라 바흐의 물건 800여 종류가 포함됐다. /eujenej@osen.co.kr
[사진] thebeat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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