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중국 시상식까지 사로잡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06 13: 10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중국 시상식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에서 화려한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주최하는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은 지난 5일 오후 7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21세기 극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몬스타엑스는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 f(x), 엑소, 인피니트 등과 함께 K POP 신인으로 유일하게 참석, 레드카펫과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시작돼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은 아시아 전역의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총 28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동을 펼친 아티스트 및 작품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양양, 양미, 천웨이팅, 후거, 징보란, 장첸, 아카니시 진 등 아시아 톱스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큰 시상식에 초청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특히 많은 응원을 보내준 중국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MMA(Melon Music Awards 2015)에 이어,'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안 아티스트상(Next Generation Asian Artist)을 수상하며 화제에 올랐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MMA에 이어 MAMA까지 데뷔와 동시에 두 번째 수상을 이어가며 2015년 최고의 핫 루키다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