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 중 기억에 남는 나라로 브라질을 꼽으며 "전곡을 한국어로 따라불러주시더라"고 회상했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갖고 그간의 근황을 짧게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슈가는 월드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를 묻는 질문에 "브라질"이라고 답하며 "전곡을 한국어로 따라해주셔서 인상적이었다.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태티서, 아이콘, 방탄소년단, EXID, 나인뮤지스, 허각, 에이프릴, 디셈버, 업텐션, 로이킴, 스누퍼, 로드보이즈 라붐, 퍼펄즈, 이예준, M.A.P6, HOTTIES 등이 출연해 방송을 꾸몄다./joonamana@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