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의 미국 진출 사전 프로모션곡 ‘HELLO BITCHES’의 안무영상이 유튜브에서 500만 조회수 돌파를 눈앞에 두며 인기몰이를 입증하고 있다.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감독 및 안무 지도를 맡아 씨엘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는 ‘HELLO BITCHES’ 안무 영상은 지난달 21일 음원과 함께 유튜브에 공개된 후 6일 오후 기준으로 472만뷰를 넘어서 5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
5일 정오 음원을 수월하게 듣기 위한 국내팬들의 편의를 위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HELLO BITCHES'의 인기 역시 여전하다.
이날 오전 9시 실시간차트에서 올레뮤직 1위, 엠넷닷컴 4위, 몽키3 6위, 소리바다 9위 등에 랭크된 데 이어 이날 오후 발표된 일간차트에서도 올레뮤직 2위, 엠넷닷컴 3위, 지니 8위, 멜론과 벅스에서 9위에 오르는 등 무료음원 서비스 및 아이튠즈 공개 이후 성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결과를 보이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더구나 씨엘이 피처링을 한 싸이의 7집 타이틀곡 'DADDY' 역시 이날 멜론, 네이버, 벅스, 몽키 3의 일간차트에서 1위를 고수해 씨엘의 목소리가 담긴 곡들이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씨엘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패리스 고블, 리퀘스트 댄스크루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의'HELLO BITCHES' 무대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현재 미국 진출 앨범 작업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을 완성했고 본격적인 미국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 nyc@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