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둘째 득남.."모두 건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2.06 16: 05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커플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둘째를 얻었다.
이 부부가 5일 오전(현지 시간)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부의 측근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부부는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꽃다발 등 많은 선물을 받았고 방은 파란 풍선들로 꾸며졌다"라고 '피플'에 귀띔했다.

킴 카다시안 역시 출산 후 자신의 웹사이트에 "엄마와 아들 모두 건강해요"라는 간단한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출산 사실을 알렸다. 출산 전날 밤에는 복부를 드러낸 사진과 함께 "언제든 낳을 준비가 됐어요. 하하하"라는 글을 올리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둘째 아이는 아들이고,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살이 된 딸 노스가 있다. 둘째를 계획한 이유에는 노스가 컸다고 방송을 통해 전했던 바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2년 공개 연애를 해오다가 지난해 5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nyc@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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