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더블팀 사이로'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2.06 16: 01

KGC의 안방불패는 계속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6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원주 동부를 93-82로 물리쳤다. 홈경기 15연승을 달린 KGC(17승 9패)는 공동선두 오리온과 모비스에 1.5경기 차로 다가섰다. 아울러 KGC는 개막 후 홈경기 12연승을 질주했다. 5연승이 좌절된 동부(14승 13패)는 단독 6위가 됐다.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났다.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 영입 후 9승 2패의 가파른 상승세였다. KGC는 지난 1일 SK에게 65-81로 완패를 당했다. 하지만 그 전까지 8연승을 달렸다. 특히 KGC는 개막 후 홈 11연승을 달리며 ‘안방불패’를 자랑했다.

4쿼터 KGC 이정현이 레이업을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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