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박소담 "10년된 친구들, 눈 똑바로 못보겠다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06 16: 07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검은사제들' 연기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기가 얼떨떨 하다. 많은 사랑 줘서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서 다른 모습을 선보였지만 원래는 이렇게 멀쩡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서운 걸 잘 보지 못한다. 주변 사람들이 더 놀랐다. 10년 가까이 지냈던 지인들도 나를 못보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임지연이 진행을 맡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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