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에 고개숙인 우리카드'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2.06 16: 18

OK저축은행이 어려운 경기 끝에 우리카드를 3연패에 빠뜨리며 선두를 지켰다.
OK저축은행은 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시몬(25점)과 송명근(23점) 쌍포의 활약, 그리고 서브의 힘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5-14, 24-26, 25-18, 25-23)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남자부 선두 OK저축은행(승점 32점)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27점)과의 승점차를 벌렸다. 반면 우리카드(승점 12점)은 3연패에 빠지며 하위권 탈출의 신호탄을 쏘지 못했다.

경기종료 후 우리카드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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