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아나,'종범신팀 승리의 여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2.06 16: 24

KBO리그의 두 레전드 양준혁과 이종범이 주축이 된 자선야구대회가 혈투(?)와 함께 막을 내렸다.
양준혁과 이종범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를 개최, 45명이 넘는 현역 야구선수들과 코치들, 그리고 야구 관계자들과 함께 양신 팀과 종범신팀으로 나눠 한 판을 펼쳤다. 수많은 볼거리가 연출된 가운데 양 팀은 5-5로 팽팽하게 맞섰다. 정규 이닝 후 양 팀은 특별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종범신 팀이 웃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양신팀과 종범신팀은 여자 아나운서들의 달리기 경기로 승부를 결정했다. 배지현 아나운서가 먼저 홈을 밟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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