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옹, 파라오 꺾고 압도적 차이로 '3라운드 진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06 17: 14

 '복면가왕' 레옹이 파라오를 꺾고 3라운드로 올라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파라오와 레옹이 3라운드 진출을 놓고 경쟁을 펼친 가운데 레옹이 72점으로 29표를 얻은 파라오를 이겼다.
이날 파라오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부르며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레옹은 패닉의 '왼손잡이'를 불렀다. 그의 등장과 동시에 시선이 쏠렸고,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신나는 드럼 사운드가 무대를 가득채우며 흥을 돋우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파라오가 72표를 레옹이 29표를 얻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을 가리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