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성냥갑 튕기기를 5번 연속 성공시켰다.
개리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큐브에 갇힌 채 힌트를 얻기 위해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개리를 큐브에 가두고, 다른 멤버들이 그를 찾게 하는 'Lost in 서울' 미션을 진행했다. 개리는 성냥갑 위에 생수통을 거꾸로 세우고, 밑에 깔린 성냥갑을 생수병이 넘어지지 않게 손으로 튀기는 미션에 도전했다. 5번 연속으로 성공할 경우 힌트를 얻게 되는 식이었다.
개리는 의외로 빠르게 미션에 적응했다. 그는 얼마 가지 않아 5번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점심인 짜장면까지 얻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Lost in 서울'이라는 부제를 달고 사라진 개리를 찾아 떠나는 미션이 진행됐다. /eujenej@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