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펭귄맨, 백작부인 민아 눌렀다..정체 관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06 17: 40

 '복면가왕' 펭귄맨이 백작부인 민아를 꺾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무대에서 펭귄맨이 3라운드로 올라갔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럭셔리 백작부인은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불렀다. 앞서 그는 나도 미스코리아 제시를 꺾고 2라운드로 올라온 바 있다.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귓가를 자극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펭귄맨은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했다. 읊조리듯 부르는 그의 목소리에 모두가 빠져들고 말았다.
판정단은 펭귄맨의 손을 들어줬다. 표를 개표해보니, 펭귄맨 73표로 26표를 얻은 백작부인에게 우승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을 가리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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