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돌잡이 축구공 잡았다..'피는 못속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06 17: 57

'슈퍼맨'의 대박이 돌잔치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박이의 돌잔치가 공개됐다. 하이라이트는 돌잡이. 대박이의 돌잡이를 앞두고 이동국은 돌잡이 연습을 했다. 축구공부터 야구공, 농구공 등 다양한 물건을 바닥에 놓았다.

대박이는 기어가더니 축구공을 잡았고 이동국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동국은 "피가 흐르나봐. 축구의 피가 흐르나? 어떻게 그렇게 한 방에 잡니"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동국은 다시 돌잡이 연습을 진행했고 대박이는 또 축구공을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박이는 돌잔치 날 돌잡이에서도 축구공을 잡았다. 이동국은 "막상 돌잔치 당일에 대박이가 유심히 관찰하더니 축구공을 잡았을 때 좋아서 박수친 것보다 신기해서 웃음이 나더라. 어렸을 때 같이 공놀이를 할 생각인데 공과 친해질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맨'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대박) 등이 출연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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