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줄리엔강이 마치 로봇 같이 정확한 자세로 빠른 포복 실력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훈병들이 실전 각개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엔강은 소대장의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곧바로 출발했다. 반면 이기우는 걷는 속도보다 느린 움직임으로 "빨리 가라"는 닦달을 받았다.
각개전투가 시작되자 실탄이 빗발치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지금껏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각개전투였다. 훈병들은 TNT 폭탄을 뚫고 철조망을 포복으로 통과해야 했다.
이에 이기우는 "줄리엔강 훈병이 너무 빠르다"며 "제 걸음보다 빠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