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그동안 별짓 다했다..사람들 부러워 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06 19: 02

김주혁이 마지막 까나리 게임 소감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고흥으로 여행을 떠난 김주혁의 굿바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혁의 마지막 여행을 맞아 잠자리 복불복은 공동운명체로 진행했다. 이들은 코끼리코 단체 게임 ‘내. 마. 코’에서 성공했다. 

이어진 게임은 ‘내.마.까’. 까나리를 두고 진행된 까나리카노 복불복에서, 마지막 순서인 김주혁이 아메리카노를 골라야 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김주혁은 “너네가 까나리카노를 고르지 않겠다고 최대한 고민하면 까나리카노를 고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희생하자”고 다짐했다. 
첫 번째 순서인 막내 정준영은 까나리카노를 골랐다. 아메리카노를 고른 데프콘, 차태현 등은 엉덩이 맞기 벌칙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주혁은 음료를 골랐다. 차태현은 김주혁의 마지막 까나리 고르기에 “부럽다”를 외쳤다. 
김주혁은 “‘1박2일’ 하면서 별짓을 다 해본다. 출연자들만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사람들이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커피를 골라 게임에서 승리했다.  /jykwon@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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