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제작진과의 의리+협박으로 컴백"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2.06 19: 50

 '마리텔'에 복귀한 백종원이 "제작진과의 의리와 협박으로 다시 출연하게 됐다"고 농담했다.
백종원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7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방송 초반 "제작진과의 의리와 협박으로 다시 출연하게 됐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들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녹화 전 진행된 ‘다시 보고 싶은 출연자’ 투표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압도적인 투표수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시청자들의 간절한 염원대로 투표 순위 1위를 거머쥐어 다시 '마리텔'에 출연했다.
파일럿 방송부터 MLT-06까지 총 7회의 우승 경력이 있는 유일무이 골드멤버 백종원이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채팅창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리고 어떤 레시피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 바.
한편 이날 생방송에는 김구라, 요리 연구가 백종원, 웹툰 작가 이말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진행하는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채워졌다. 본 방송은 12일 방송된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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