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이 친분 있는 연예인의 상태메세지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어그제'에서 최효종은 "스타들이 상태 메세지에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지 않나. 오늘 내 연락처에 있는 스타들의 메세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샘 오취리는 '영어 못해요 영어로 말 걸지 마세요'라고 돼 있다"고 말하며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문희준의 '저 팬티 입어요..오해하지 마세요', 김병만의 '정글에 있습니다 연락 안됩니다' 등의 메세지를 공개했다.
최효종은 "내 폰에 저장된 스타 중 가장 잘생긴 분이다"며 공유의 메세지를 공개했다. 공유는 '공유 아닙니다 톡하지 마세요'라는 메세지를 공유했다. 최효종은 "이 형, 진짜 천재다. 진짜 공유인데, 아니라고 해놨다. 장난 톡이 많이 와서 그렇게 해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