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이 다시 30%대로 진입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시청률 3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2%)보다 6.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는 채리(조보아 분)가 형순(최태준 분)과 결혼하기 위해 모든 이들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 한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사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은 28.3%를, SBS ‘애인있어요’는 7.4%%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