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이번엔 버벌진트다…몽환 듀엣·로맨틱 섹시·성공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07 08: 13

가수 김예림이 오는 9일 신곡 '스테이 에버'를 발표한다.
지난 4월,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김예림은 8개월 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엔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와 손잡은 신곡 '스테이 에버'로 올 겨울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스테이 에버'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잔잔한 알앤비 곡. 정통 발라드 형식으로 시작해 그루브 넘치는 후렴구로 전환되는 구성이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정석원이 작곡했고, 가수 장재인과 버벌진트가 작사를 맡았다.

이 곡은 늦은 밤, 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여자의 심리를 관능적이면서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김예림의 몽환적 보이스에 버벌진트의 쫄깃한 랩이 더해져 로맨틱 섹시의 진수를 뽐낸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4월 타이틀곡 '알면 다쳐'로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미스틱89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