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괴물같은 음반판매량 속도…벌써 9만장 육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07 08: 20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 속도가 심상치않다.
지난달 30일에 나온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화양연화 pt.2'가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의 음반 판매량) 9만 장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7일 발표된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8만6천여 장이나 팔렸다. 이는 초동 판매량 기준으로 2015년 발표된 앨범들 중 1, 2위를 기록한 엑소의 바로 다음 순위다.

7일간 연속으로 음반 부문 실시간 및 일간, 주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정도. 1위 기록을 넘어, 판매량의 수치에서 최근 기세를 떨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해 주목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며 '대세 오브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5 MAMA'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뒤 '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빅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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