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정준하vs문희준, 깜짝 대결성사..승자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07 08: 57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 스타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인테리어 배틀을 펼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첫 대결에서는 어떤 팀들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을까.
‘헌집새집’은 감각과 센스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 군단과 인테리어계의 핵폭풍을 일으킬 전문가 군단이 만나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낱낱이 전할 것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섬세한 미적 감각과 풍수지리를 접목해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인테리어를 선보일 정준하, 박성준 팀과 레전드 아이돌 문희준, 셀프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 팀이 화끈하고도 짜릿한 첫 승부를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개인적인 스케줄 상 참석하지 못한 정준영을 대신한 문희준은 파트너인 제이쓴과 함께 아이돌급 인테리어 팁과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모두를 환호케 했다. 또한 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정준하와 운명까지 디자인하는 신의 손 박성준은 게스트 맞춤형 풍수지리 인테리어를 탄생시켰음은 물론 찰떡 호흡까지 자랑했다.
실제 현장에서 폭발적인 승부욕을 선보인 두 팀은 획기적인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후끈한 열기를 자아냈다. 특히 인테리어를 마친 두 팀의 결과물은 극과 극의 분위기였다고 해 과연 어떤 팀이 첫 우승을 거머쥐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헌집새집’의 한 관계자는 “첫 녹화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두 팀의 인테리어 감각과 열정이 대단했다. 의뢰인 스타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던 결과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헌집새집’은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낸 연예인(의뢰인)의 주거공간을 각각 팀을 이룬 패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팁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켜주는 대결 프로그램.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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