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영화 '미니언즈'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의 출연진들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의 김진환과 B.I가 강아지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반주 있는 건 처음"이라고 당황하며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노래를 마친 그는 "이거 내가 불러서 여기 노래방에 올라온 것이다. 진짜다"라며 자신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는 예능 프로그램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