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시리즈의 주역인 서인국이 '응답하라 1998'의 주제곡을 불러 눈길을 모았다.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의 출연진들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의 김진환과 B.I가 강아지들과 함께 출연했다.
서인국은 이날 "이문세 선배님의 '소녀'를 부르겠다"며 마이크를 잡았다. 애틋한 가사가 시원한 가창력과 어우러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로 탈바꿈하게 됐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는 예능 프로그램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