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소영이 이른바 '금수저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유소영은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녹화에서 남심을 홀리는 이른바 '금수저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였다. 금수저 메이크업은 마치 태어날 때부터 윤기가 흐르고 광채가 난 듯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방법이다.
유소영은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재벌 상속녀 역할을 소화하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이날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법이 '금수저' 메이크업의 포인트"라며 현장에서 '비포'와 '애프터'를 직접 시연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연과 스테파니 리의 셀프 메이크업 대결에 이어 블링블링한 피부를 강조하는 '쌍 라이트 메이크업'을 주제로 배틀이 이어진다. 유소영과 함께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이 출연해 뷰티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 정윤기, 손담비를 비롯해 장도연, 스테파니 리,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매주 알짜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SBS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