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황정민, "'국제시장' 이후 또 다른 먹먹함+감동"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07 16: 30

 배우 황정민이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국제시장' 이후 또 다른 먹먹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황정민은 "저도 오늘 영화를 처음 접했는데 재밌게 잘 봤다. 작년 이맘때 국제시장 시사회를 하면서 먹먹함이 있었는데 또 다른 먹먹함을 느꼈다. 새로운 감동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오는 16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