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미나 "대륙 넘어가기 전 독학으로 중국어 공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07 17: 16

미나가 중국어를 독학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나와 중국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중국어는 넘어가기 6개월 전부터 인터넷으로 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우긴 했다. 졸업한 지 오래됐지만 기본적인 것만 기억나서 다시 처음부터 공부했다. 하다 보니까 귀가 트이고 말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 중국에 갔을 땐 학원을 다녔다. 젊은 유학생들의 열기를 느끼려고 했는데 문법이 어렵더라. 한 달 지나니까 기본 생활용어를 잊게 되더라. 그래서 생활 속 친구들과 중국어를 익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미나와 한민관이 출연해 풍성한 입담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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