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 자신을 '최고령 고무신'이라고 표현했다.
미나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나와 "저는 최고령 고무신이다. 태어나서 한 번도 고무신이었던 적이 없었는데 지금이 처음이다. 이 나이 되도록"이라고 말했다.
그를 보며 한민관은 "여자 장기하 같다"고 표현했다. 그러자 미나는 "여자 장기하라뇨. 제가 더 세죠. 11살 나이 차는 뭐"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17살 연하인 류필립과 공개 연애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