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아이콘, 반려견 위해 ‘취향저격’ 개사 ‘달달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07 17: 27

‘마리와 나’의 아이콘 비아이와 김진환이 반려견을 위해 ‘취향저격’을 개사해 불렀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는 7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취향저격’을 개사해 부른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마리와 나’ 예고편 버전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비아이와 김진환이 YG엔터테인먼트 녹음실에서 비아이의 반려견 오방이를 위해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비아이는 오방이에 대해 ‘가는 발목 아래 발바닥과 고도비만의 완벽한 조화. 살짝 큰 너의 눈망울 날이 갈수록 더 많아지는 주름이 참 고와’라고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비아이와 김진환은 반려견을 안은 채 노래를 하기도 하고 반려견과 놀아주면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달달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본방송에서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리와 나’ 티저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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