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것에 실려나가는 흥국생명 이재영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2.07 18: 14

7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3세트 흥국생명 이재영이 공격 중 넘어지며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현재 인삼공사는 1승 10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다. 5위 GS칼텍스가 승점 17점인 상황이라 최하위를 벗어나기는 어려운 상황. 우선 연패부터 끊어내는 것이 급선무다. 원정팀 흥국생명은 8승 3패 승점 21점으로 2위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가 좋다. 오늘 승리로 선두 현대건설(승점 25점)과의 틈을 좁힌다는 계산이다.

두 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선 흥국생명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10월 14일 대전 경기에서는 3-2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고, 11월 23일 두 번째 맞대결은 3-1로 이겼지만, 세트를 내줬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