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해진, 결혼하고 싶은 남자.."필이 통하는 여자가 이상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07 20: 49

 배우 유해진이 '골드 싱글' 8위로 꼽혔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결혼 빼고 모든 것을 다 갖춘 '연예계 골드 싱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능 '삼시세끼'를 통해 사랑받는 유해진이 싱글남 8위에 올랐다. 그의 절친한 배우 차승원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유해진은 46살임에도 여전히 미혼이다.

그가 아직 장가를 가지 않은 이유로는 작품에만 전념하고 있기 때문. 앞서 "저는 쉬는 날에도 산에 가는 게 제일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연기도 어렵지만 연인을 만나기가 더 어렵다. 어떠한 스타일이 있다기 보다 필(feel)이 통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유해진은 현재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10억 원을 호가하는 집에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단공개'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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