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소지섭과 키스 후 야한 꿈 "욕망덩어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07 22: 10

신민아가 소지섭과 키스 후 가슴이 두근거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7일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빗 속에서 키스를 나눈 영호(소지섭)와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은은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하며 영호의 점퍼를 벗어 달라했다. 이후 차 안에서 영호의 점퍼로 얼굴을 가리며 자신의 표정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자신의 방에 들어와서도 주은은 가슴이 두근거려 쉽게 진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심장을 두드리며 "나대지 마라. 심장아"라고 했다. 이후 꿈 속에서도 영호에게 키스를 하려하는 등 쉽게 잠들지 못했다. 잠에서 깬 주은은 "욕망덩어리"라며 자신을 자책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의 몸매를 가진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인 트레이너가 비밀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오 마이 비너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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