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갈소원, 반 혼수상태..최강희 어쩌나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07 22: 19

'화려한 유혹' 갈소원이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반 혼수상태에 빠졌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무혁(김호진 분)의 옷에서 비밀문서를 발견하고 숨기려다 이를 일주(차예련 분)에게 들켜 도망치는 미래(갈소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주는 미래에게 문서를 달라고 얘기했지만 미래는 “우리 엄마 것”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어 미래는 도망을 쳤고, 일주는 도망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제 결혼반지를 가져갔다”라고 말한 뒤 모두를 동원해 함께 뒤 쫓아갔다.

미래는 자신의 앞에 선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겁을 먹었고, 결국 계단에서 뒷걸음질치다 넘어져 쓰러지고 말았다. 급하게 응급실로 옮겨진 미래는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반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에 은수(최강희 분)는 실의에 빠졌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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